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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수

진달래꽃산 영취산에 올라 진달래가 필 때면 올라가는 산이 있다. 영취산 여수에 있다. 원상암에서 오른다. 주차하기 좋고 올라가는 산길도 한적해서 좋다. 골명재로 오른다 진달래꽃 터널을 지난다. 공단과 어울린 진달래 풍경 골명재에서 정상으로 오른다. 멀리 여수대교와 이순신대교도 보인다. 원상암으로 돌아온다. . . . 덤 . . . 2013.4.7. 여수 영취산에서... 더보기
여수 금오산. 성두마을에서 향일암까지 여수 금오산 가는 길 돌사 끝자락인 성두에서 오른다. 밭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바위가 햇살을 잔뜩 받고 있다. 오른쪽으로 간다.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걷는다. 경치가 아름답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큰 섬이 금오도다. 길은 해안을 따라 아슬아슬하게 이어진다. 해안길을 벗어나면 금오봉으로 오르는 길과 만난다. 금오봉을 넘으면 향일암이다. 금오봉 정상에 올라서면 바다가... 향일암으로 내려선다. 향일암은 바다를 바라본 절이다. . . . 2013.3.2. 여수 돌산도 향일암에서... 더보기
복수초 보러 간 여수 돌산 봉황산 2013.2.16. 복수초를 보러 돌산 봉황산으로 올랐다. 돌산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 봉황산이다. 돌산종주길이기도 하다. 봉황산만 올라가려면 보통 죽포마을에서 오른다. 산을 오르면 바다가 보인다. 섬 산은 가파르다. 봉황산 정상 전망대가 생겼다. 봉황산 정상은 섬 산인데도 전망이 안좋아서 오르는 맛이 떨어졌는데, 전망대가 생겨서 바다가 보여 좋다. 돌산 종주길과 만난다. 내려오는 길에 복수초를 만났다. 군락으로 피어있는 복수초들 조심조심 꽃밭으로 들어간다. . . . 2013.2.16. 여수 돌산 봉황산에서... 더보기
백포마을에서 오른 돌산 봉황산 2013.2.2. 돌산 죽포마을에서 봉황산을 오르다. 죽포마을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다. 산길을 오르면 동굴이 나온다. 예전에 금을 캐던 광산이란다. 광산의 흔적이다. 복수초를 만났다. 이른 봄에 피는 샛노란 꽃 예쁘다. 내려오는 길에 백포폭포를 만난다. 웅장한 물길이 장관이다. 산길은 거의 없다. 산짐승이 다니는 길을 따라간다. 다시 마을로 내려와서 구경을 한다. 소가 구경을 한다. 바다 몽돌해변이 운치있다. . . . 2013.2.2. 더보기
미르호 타고 여수밤바다로 12월 24일 여수엑스포장 엠블호텔 앞 미르호가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다. 밤바다로 떠나는 여객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향해 떠나 볼까요 \ 엠블호텔 배로 들어서니 활기찬 분위기 갑판에 나가니 밤바다가~~~~ 타이타닉 모델처럼 스카이타워 배안에는 공연장이 있다. 뷔페도 준비되어 있다.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연인들 젊음이 부럽다. 다시 되돌아가는 여객선 무대에서 사랑고백은 계속되고.... 테이블 위에도 사랑은 계속된다. . . . 2012.12.24. 미르크루즈 타고 밤바다로.... 더보기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 2012여수세계박람회해상무대에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분수쇼가 끝나면 정적이 흐른다.파란 안개와 함께 시작되는 큰 바다 쇼빅오쇼(Big-O show)가 시작된다."바다의 소녀"빅오쇼는 물과 빛과 불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쇼다.내용은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바다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내용?????홀로그램으로 소녀가 등장정말 신기하다.빛으로 만들어낸 형상이야기가 시작된다....소녀는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여행을 떠난다.신들의 등장어!파괴의 신이 등장하면서화려한 불의 쇼가 시작...다시 찾아온 평화인류의 미래를.....화려한 빛으로 표현...빅오쇼는 화려한 여운을 남기고 끝난다....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상무대에서 빅오쇼를 보다. 더보기
돌산 평사마을에서 오른 봉수산 내가 자주 찾아가는 여수 돌산 평사마을그리고 뒷산 봉수산그곳에 가면 마을풍경이 있고아름다운 들꽃이 있고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정이 있다.이런 풍경 보면 기분이 좋다.바다와 어울린 마을 풍경숲으로 들어간다. 숲에서 만난 제비꽃제비꽃은 종류가 너무 많아 구별하기기 쉽지 않다.낚시제비꽃???각시붓꽃을 만났다.꽃색이 너무 진하다.계곡은 봄이 넘친다.옥녀꽃대가 피었다.비슷한 꽃으로 홀아비꽃대가 있다.박새가 큰 잎을 자랑하고 있다.줄줄이 피어있는 산달기꽃줄산딸기꽃이란다.산정에 선다.봉수산은 402m다산위에서면 바다가 보인다.여수시내 아파트도 보인다.풀숲에 숨어있는 구슬봉이꽃꿩의밥이다.오리나무는 열매가 달린채 새순이 피었다.철쭉도 새순을 내밀고 있다.소사나무 숲길주렁주렁 주머니가 달린 괘불주머니꽃아름다운 평사마을마삭줄.. 더보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금오도 비렁길, 두포에서 직포까지 두포에서 비렁길은 계속된다.직포로 가는 길두포마을과 직포마을을 이어주는 길이다.직포까지 2.8km 해안 경치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걷다보니굴등전망대가 나온다.굴등에는 사람사는 집이 몇 채 있다.이곳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비렁길을 걷다보면 마을이 나온다.직포마을이다.금오산 옥녀봉 선녀가 베를 짰대서 직포란다.직포에서 우학까지 3.5km비렁길도 걸었는데걸어가볼까? 비렁길은 계속 이어진다.오늘은 이제 그만우학까지 걸어가서 여객선을 타야겠다. ...2012. 3. 10.여수 금오도에서.... 더보기
해안 절벽을 따라 난 길 금오도 비렁길. 함구미에서 두포까지 비렁길이 유명하단다.구경이나 해보자배타고 가야 한단다.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함구미가는 배를 탄다.함구미 마을이다.비렁길은 길다. 마을을 지나 비렁길로 들어선다. 지금은 살지 않지만 사람이 살았던 곳이다. 너는 누구냐???? 그 유명한 미역널방이다.저 아래에서 미역을 따서 이곳에 널었다고 하는데 수달피비렁이란다.수달들이 이곳에서 놀았던 곳이라는데...신선도 아니고 수달들이??? 해안길을 벗어나 마을 뒷동네 가는 기분이 든다.오솔길따라... 함구미마을 뒷산으로 나온다.해안으로 한바퀴 돌았다.내려가면 배에서 내려던 곳.올라가면 비렁길로 다시 이어진다. 아래 보이는 마을이 두포마을이다.초포라고도 한다.옛날 소나무가 많아 나라에서 봉산으로 지정했을 때이곳에 처음 살았던 곳이래서 초포라는 말도 있다. 초포에는 버스.. 더보기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축제 풍경속으로... 여수에는 노을축제도 있다.10월 마지막주에 이틀동한 한다.이곳 장척마을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닷가에 세워진 조형물 축제장풍경먹거리도 있고파전 부친다. 체험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개매기 체험고막캐기 체험맨손체험은 뭐지??? 먹고 즐기는...인근 초등학교 관현악단이란다.와!초등학교에 관혁안단이???관기초등학교란다. 밴드도 있다.먹거리 준비에 열심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한단다. 춤 공연도 한다.빠져들면 나름 재미있다. 화려한 춤도 보여주고 덩실덩실무슨 시추에이션사생대회와 겸하는 축제다.나름 뭔가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저러고 있다. ...2011.10.30. 여수 소라면 장척마을에서 더보기
여수 아름다운 마을, 감도마을 여수 화양면 이천리 감도마을을 찾았다.감도마을은 부처님 손모양인 감중련 모양처럼 생겼대서 감도란다. 마을 언덕에는 정자가 있다.정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해변을 낀 마을은 아늑하다.골목길은 구불구불마을 우물. 대정. 큰우물해안을 낀 마을 풍경길을 사이에 두고 집과 바다가배방파제. 낚시를 즐긴다.방파제에 나락이 말라간다.조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풍경마을 언덕에서 바라본 감도마을 풍경언덕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등을 지고 있다....배에 달린 여자만어민회 깃발길 이름이 잉기미길이다.길을 따라 나간다.다시 감도길로 이어지고감도마을을 나와 감도마을을 바라본다....2011.10.9. 여수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더보기
돌산도에서 가장 높은 산 봉황산 여수 봉황산에 간다.봉황산은 죽포마을에서 시작한다.죽포마을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다.아름다운 시골길이다.죽포마을을 가로질러 나와서 봉황산으로 간다..들판을 가로질러 등산로로 들어선다.이 열매가 무슨 열맨고?딸기같지 않나?산딸나무 열매다. 봉황산은 처음부터 능선에 올라설 때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조금 힘들다.정상이다.정상에는 사람들이 모여 점심을 먹느라...돌산종주길과 만난다.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산길은 소사나무 숲길을 지난다.바닷가 산에서 흔히 만나는 길동화속에 나오는 숲길처럼 아름답다. 층층이꽃이다.층층이 핀다고???.흔들바위???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모양만 흔들바위 아래가 율림마을이다.풍경이 좋다.금호도가 보이는 바다.횡간도, 화태도, 월호도, 두라도도 보인다.뒤에 큰 섬이 금오도다.. 더보기
한적한 절집, 여수 용문사 여수 화양면에는 용문사가 있다.이름이 너무 유명하다.그 유명한 용문사는 아니다.조용한 산속에 조용한 절이다.용문사 가는 길이다.역사는 오래되었는데...모든 절집이 그렇듯 최근에 다시 지어졌다. 삼성각 안에는 특이한 영정이 있다. ...2011. 7. 24. 여수 화양면 용문사에서... 더보기
여수 아름다운 마을 가정동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어딜까?화양면 끝자락에가면 가정동이 있다.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나는이마을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가정동 가는 길에 자매마을로 거쳐간다.오래된 방풍림이 둘러싸고 해안가 농지가 풍부한 마을이다.화양면은 옥수수가 유명하다.자매마을 방풍림 앞에 있는 작은 정다.바다풍경과 어울려 아름답다.방풍림을 걸어본다.방풍림 속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공정마을이다.공정마을에는 전망대가 있다.일몰이 아름다운 마을전망대에서 본 바다다.지형이 특이하게 생겼다.가정마을이다.바다를 낀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다.산비탈을 따라 집들이 지어졌다.가정동 입구인 버스종점.마을로 걸어들어간다.한적하고 평화롭다.바다와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닷가로 이어진 길은.... 해변을 돌아 다시 마을로 올라간다.마을 .. 더보기
여수 오동도에서 만난 그리움 한려해상국립공원이자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 오동도 가는 길. 방파제를 건너면 오동도가 있고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 동백꽃은 볼 수 없지만동백나무가 아둥바둥 엉켜있는 아름다운 숲을 볼 수 있다.용굴로 간다.산책로를 벗어나 바다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등대가 보인다. 바다!우리는 그림처럼 보고 있지만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용굴에는 용이 없다.호기심만 있다.물개바위로 간다.물개도 없다.바닷가에는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있다.그 흔적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소중한 마음을 읽어준다. 남근목이다.남근석은 많지만 남근목이라???갈매기 날으는~~~신이대 터널을 걸어간다.그리움, 그리움, 그리움.걸어내려온 산책로를 뒤돌아본다.그곳에는 아무도 없다. 광장에 섰다.음악폭포가 춤을 춘다.바다는 복잡한듯 조용하다..... 더보기
돌산환종주길 2. - 도실삼거리-대미산-본산-작곡재까지 돌산환종주길 시작은 도실삼거리다.삼거리에서 천마모텔 옆으로 천마산 오르는 길이 있고삼거리에서 윗길로 100여m 가면 대미산 오르는 좁은 길이 나온다.이 간판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도실감압장 작은 건물 맞은 편으로 산길이 있다.하얀 종이 걸린 곳이 산길이다.비가 오는둥 마는둥안개에 가득 쌓인 산길이다.산길을 한참 올라가면무너진 성벽이 나온다.월암산성이다.성벽을 가로지르면소나무 숲이 안개에 쌓이니 멋드러진다.월암산성 성벽백제시대에 쌓은 성인데성벽도 크고 잘 쌓았다.문이 있던 곳.대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다.대미산 정상 표지판산길은 돌산종주길을 따라 간다.부드러운 산길을 만나면 기분도 부드러워진다.동몽돌해변과 방풍림이 아름다운 계동마을이다.저 건너 산 밑에 있는 마을이 둔전마을이다. 산길에 핀 꽃이 마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