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포에서 비렁길은 계속된다.
직포로 가는 길
두포마을과 직포마을을 이어주는 길이다.
직포까지 2.8km
해안 경치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걷다보니
굴등전망대가 나온다.
굴등에는 사람사는 집이 몇 채 있다.
이곳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비렁길을 걷다보면 마을이 나온다.
직포마을이다.
금오산 옥녀봉 선녀가 베를 짰대서 직포란다.
직포에서 우학까지 3.5km
비렁길도 걸었는데
걸어가볼까?
비렁길은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 이제 그만
우학까지 걸어가서 여객선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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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0.여수 금오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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