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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수

여수 거문도 여행 - 백도 구경 2 백도는 무인도다.하얀바위는 아닌 것 같고, 섬이 백개 정도?그럴것도 같은 느낌이 든다.근데 백개는 아니고 30여개 정도 된다고 한다.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되는데 상백도 구경을 마치고 하백도로 넘어간다. 2007.4.26 여수 삼산면 거문도에서 멀어지는 백도에서 더보기
여수 거문도 여행 - 백도 구경 1 거문도 여행에서는 백도 구경을 빼놓을 수 없다.유람선을 타고 백도로 향했다.봄 날씨에 해무가 있어 맑은 섬을 볼 수 없는게 아쉽다. 2007.4.26 여수 삼산면 거문도에서 한참을 더 벗어난 백도에서 더보기
여수 거문도 여행 여수 끝자락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이상 멀어지다보면 거문도가 있다.섬여행가면 마냥 기분이 좋다.물위에 떠서 가는 기분이 좋고,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다.육지와는 사뭇 다른 사방이 터진 조용한 섬분위도 미묘한 감정을끄집어 낸다. 거문도는 동도, 서도, 거문도로 삼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문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다리 여객선터미널 또 하나의 여객선터미널 - 회사가 달라서 그런다는데 두군데로 나뉘어 있어 조금 불편하다. 조용~~~ 나로도 다리 사이로 해가 떨어진다. 2007.4.26 여수 삼산면 거문도 여행에서 더보기
여수항 풍경 2007.4.12 여수항에서 더보기
철로변 풍경 철로변에 쪼그려 앉으니 새로운 창이 만들어 진다.척박한 땅에서 삶을 이어가는 초록을 보면서 강열한 생명력을 느낀다.더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았을 철로는 아련한 그리움으로 떠나간다. 2007.4.10 여수항으로 이어지는 철로변에서 더보기
여수 오동도에서 본 깃발 오동도에 갔더니 깃발을 단 조형물이 있다.색감이 너무 좋아 바람에 날리는 깃발에 푹 빠져들었다. 음악에 맞춰 춤춘다는 음악분수 - 벌써 시원하다.2007.4.9 여수 오동도에서 더보기
여수항 풍경 여수항은 2012 세계박람회 후보지다.요즘 BIE 실사 대비한다고 야단법석이다. 2007.4.9 여수항에서 더보기
여수 화양면 수문리 해안길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이어진 길 중간에 약수터가 있다.준비해간 고구마를 도로변에 앉아서 먹었다.따스한 봄볕에 시원한 고구마 맛이 좋다.예전 돌담길이 너무 멋있던 기억이 있어 수문리로 들어섰다.앗!집들을 거의 대부분 슬라부로개조해 버렸다.돌담길도 벽돌길로 바꼈다.아쉬움이 밀려온다. 해안을 타고 이어진 아름다운 길 - 군데군데 노란 배추꽃이 예쁘다. 바다가 한가롭다. 그리고 시원하다. 수문리 첫집 - 민박을 한다고 간판을 붙여 놓았다. 그런데 돌담의 높이가 너무 높아 들어서기가 겁날 것 같다. 정말 한자모양의 우물(井)이다. - 물은 흐르지 않는데 돌담 속으로 물흐르는 소리가 난다. 불과 몇년전까지 이층한옥집이 있었는데.......너무나 운치가 있어 좋았는데........... 밭을 경계짓는 돌담은 아직 남아있다.. 더보기
여수 화양면 세포리로 올라선 길 봄날 햇살이 따스하다.저녁 당직이라 목포를 못가고 겸사겸사 화양면으로 나섰다.세포리로임도를 따라 올라섰다.봄꽃들이 산길 여기저기서 웃는다. 벗꽃길이 아름답다. 꽃구경하러 멀리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살기좋은 마을 세포리 표지석 이 일대가 전부 관광지로 개발 된단다. 논이 묵어가고 있다. 제비꽃이 방긋방긋 웃는다. 솜나물이 얼굴자랑을 한다. 길 옆으로 진달래가 반겨주는 한적한 산길 청개구리가 햇볕을 받고 있다. 철쭉이 벌써 피워 산꽃들의 왕노릇을 한다. 바위에 힘들게 피어있는 진달래 청미래덩쿨은 아직도 열매를 떠나보내지 못한채 새순을 피워내고 있다. 양지바른 곳의 양지꽃 길 옆의 각시붓꽃 뒤를 돌아보니 바다가 보인다. 구불구불 산책하기에 적당한 길2007.4.7 여수 화양면에서 더보기
화양면 용주리 여수에 들렀다가 바람쐬러 나왔다.오랫만에 들러보는 용주리.변함이 없는 한적한 마을.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아래 묶여있는 고깃배들.그리고, 시간이 멈춰진듯한 한가함이 있다. 2006.8.26 여수 화양면 용주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