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산 가는길
충민사 담장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말 안장처럼 보이는 능선
겨울 오리나무 열매가 겨울냄새를물씬 풍기고 있다.
산은 대충 올라가면 된다.
힘들지는 않은데 조금 걷기는 한다.
길 옆으로 바다도 보이고 여수신항도 다 보인다.
국도 17호선 우회도로도 시원한 곡선미를 자랑하고
정상 오르는 계단
나름 멋있는 풍경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돌무지도 있고
아름다운 바다와 어울린 여수신항
바로 발아래로 만성리 해수욕장
광양항으로 들어가려는 배들이 대기중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보고
돌산대교 너머 다도해가 보인다.
뭘 보고 있을까?
여수 시내쪽
눈을 조금 더 돌리면
덕충동 쪽으로 내려오는 길
아름다운 하늘과 대비된 능선
여수신항을 보면서 내려온다.
2009.1.11. 여수 마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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