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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수

여수 사도 뒷모습



낭도에서 나오는 뱃길은 사도를 뒤로 돌아간다.

사도와 낭도 사이 수심이 얕아 물이 많이 빠지면 돌아가야 한단다.

그 덕에 사도의 뒷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도와 낭도 사이. 원래 저 사이로 배가 가야 하는데...


사도 본섬 뒤 기암 절벽


바위 절벽이 아름답다.


반듯하게 잘라놓은 바위. 신기하다.


사도에 연결된 다리가 보인다.


사도 본섬 뒷모습.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얼굴바위가 있는 섬. 시루섬이다. 정말 시루를 엎어놓은 모습. 사이에 작은 바위가 거북바위


바위에 사람들도 보인다.


얼굴바위 옆모습이 조금씩 보이더니


뒤에서 보아도 사람 얼굴이다.


더 잘 생겼다.


시루섬을 뒤로 하고...




이 섬은 이름을 모르겠다.


여객선은 사도를 한 바퀴 돌아가는 중


바위가 예술작품이다.



섬을 돌아가는 중


이 작은 섬은 바위를 짓이겨 놓은 듯하다.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점점 멀어지는 듯 하더니...


추도 뒤로 돌아간다.


우연히 만난 상쾡이. 고래의 한 종류란다.


추도의 단층.



저 사이를 용궁가는 길이라는데...


끝어진 듯, 이어진 듯


추도의 단층해변



다시 얼굴바위 반대로 돌아왔다.



사도와 낭도 사이 수로. 한 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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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3. 여수사도를 한바퀴 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