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내려서면 마을이다.
돌담이 잘 생겼다.
정감이 넘치는 돌담길
장미와 어울리니 더욱 아름다운 길
골목을 따라 나온다.
마을은 한적하다.
고양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
앗! 여기도 유모차 부대. 할머니들 전용.
포구 풍경도 아름답다.
호수같이 잔잔한 포구
정말 작은 배.
마을을 나와 언덕을 올라간다.
뒤로 뾰족히 보이는 산이 상산.
온통 아름다운 풍경.
허수아비도 예술이다.
바람을 즐기는 허수아비
밭들이 모여있는 풍경
선의 예술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배들은 휴식 중
촘촘히 짜 맞춘 담장
축대도돌로 예쁘게 쌓았다.
고양이들의 천국
섬 마을 강렬한 포스.
마을 한 가운데 지키고 있는 나무
시간이 잠시 멈추고 있는 곳
.
.
.
2009.5.23. 여수 낭도 여산마을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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