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여수

여수 화양면 해안선 따라서

백야도 등대.

행정구역상 화정면.

여기는 섬인데 다리가 놓여 섬이 아닌 것이 되었다.

사전적인 용어로 섬이란 물로 둘러 쌓여 있는 곳

다리가 연륙되면...

전임 소장님이 만들었다는 작품

손바닥 선인장. 일명 백년초 열매가

백야도 등대 전경

암야도광. 어두운밤 길을 밝힌다?

등대. 괜히 외롭다는 느낌이...

.

.

.

.

.

장수리로 가는 해안도로

차량이 없어 시원시원

장수리 풍경

이 집이 시선을 잡는다.

페인트를 칠한 집주인의 예술적인 감각?

햇살 받아 따뜻하다.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마을도 나오고

다시 길로 이어지고

또 마을이 나오고

.

.

.

.

.

자매마을 방풍림

가던 발길을 야무지게 잡아버린다.

느티나무 단풍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느껴본다.

철새는 날아가고

.

.

.

.

.

해안도로를 타고 오다보니 순천만.

행정구역은 순천시 해룡면

아쉬움이 밀려온다.

이게 뭐니

솔섬 일몰을 볼려고 왔는데

이건 일몰 아니니?

몰라.

일몰이 맞긴 맞는데....

2008.12.3. 여수 화양면 해안선 따라서

'길-여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구봉산  (0) 2008.12.26
여수 섬달천 일몰  (0) 2008.12.26
여수 금오산 5. - 향일암 동백이 벌써...  (0) 2008.12.24
여수 금오산 4. - 향일암으로  (0) 2008.12.24
여수 금오산 3. - 작은금오산으로  (0)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