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도 등대.
행정구역상 화정면.
여기는 섬인데 다리가 놓여 섬이 아닌 것이 되었다.
사전적인 용어로 섬이란 물로 둘러 쌓여 있는 곳
다리가 연륙되면...
전임 소장님이 만들었다는 작품
손바닥 선인장. 일명 백년초 열매가
백야도 등대 전경
암야도광. 어두운밤 길을 밝힌다?
등대. 괜히 외롭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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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리로 가는 해안도로
차량이 없어 시원시원
장수리 풍경
이 집이 시선을 잡는다.
페인트를 칠한 집주인의 예술적인 감각?
햇살 받아 따뜻하다.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마을도 나오고
다시 길로 이어지고
또 마을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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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 방풍림
가던 발길을 야무지게 잡아버린다.
느티나무 단풍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느껴본다.
철새는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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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타고 오다보니 순천만.
행정구역은 순천시 해룡면
아쉬움이 밀려온다.
이게 뭐니
솔섬 일몰을 볼려고 왔는데
이건 일몰 아니니?
몰라.
일몰이 맞긴 맞는데....
2008.12.3. 여수 화양면 해안선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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