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들이 - 수원화성 밤풍경 1.

수원화성의 밤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수원화성의 정문인 장안문 앞에 섰다.

바쁜 차량들. 길위에 서있는 사람들.어디로 가야 할까?

멈춰진 시간 속에 바쁜 흐름...

수원화성으로 올라섰다.

장안문을 빙빙돌아가는 차들

화성의 성벽은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길게 늘어섰다.

북수문인 화홍문을 지난다.

물이 넘어가는 수문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다.

화홍문 위로는 방화수류정이...

방화수류정 앞에 용지라는 연못을 있고, 버드나무가 머리를 풀고 있다.

지붕이 한껏 멋을 낸 아름다운 누각이다.

이 누각도 전쟁시에는 전투용으로 변신 가능

지붕을 여러개 포개 놓은 구조

다시 성벽을 따라 걷는다.

동쪽 성벽의 군사 지희소인 동장대. 연무대가 있다.

건물이 단층건물이지만 넓게 자리잡아 웅장하게 보인다.

화성의 특이한 건축물이라는 동북공심돈의 웅장한 모습

동북공심돈을 뒤로 하고서...

동북노대 총안으로본 동북공심돈

화성의 동쪽 문인 창룡문

창룡문 천정을 지키고 있는 청룡

성 밖에서 보면...

성벽을 따라 계속 걷다보니 봉돈이 나오고...

포대의 일종인 동치

동남각루 벽면에 용이 활짝 웃고 있다.

작은 건물이지만 단아하게 아름다움이 배어난다.

성벽을 내려서서 올려다본 동남각루

더이상 성벽은 이어지지 못하고 시장골목을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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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18. 수원화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