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친절하게 함구미까지 데려다 준다.
등산로 입구가 한적한 마을길을 걸어가니 기분이 좋다.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산국이 환하게 반기다.
돌담이 아주 오랜세월을 지나온 듯 연륜이 배어난다.
고풍스러운 돌담길. 하지만 군데 군데 무너져 있어 오래 가지는 못할것 같다.
돌담길을 벗어나니 확 터진 갈대가 반긴다.
2007.11.14 여수 금오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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