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산으로 올라가는 집들이 많다.
나도 따라 올라가 봤다.
나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아름답게 느끼며 살아갈까?
점집이 보인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
우물도 있다. 지금도 사용중인 듯 물을 길었던 흔적.
뒤 돌아보니 건너편 집들
도로 이름도 '가파른길'이다.
좁은 공간에도 화분을 키우는 여유
맞은편도 만만치 않다.
여수시내 풍경
아마 맨 꼭대기 집이겠지?
내려오는 길도 계단길
골목 이름도 예쁘다
2008. 9. 25. 여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