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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순천, 광양, 구례

광양 백운산 억불봉에서 정상까지 2017. 12. 17. 겨울 백운산 오른다. 광양 동동마을에서 억불봉으로 오른다. 노랭이봉 오르는 길 노랭이봉 뒤로 억불봉이 보인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노랭이재 헬기장 삼거리 억불봉 들렀다온다. 억불봉 바다가 보인다. 광양항 정상으로 가는 중 뒤돌아보니 억불봉이 뾰족 아래 상백운암이 보인다. 정상 가까이 눈이 쌓였다. 정상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신선대 방향으로 신선대 진틀로 내려선다. 진틀도착 . . . 2017. 12. 17. 광양 백운산 더보기
백일홍 붉게 핀 여름 선암사 2017. 7. 30. 순천 선암사 산사로 가는 길 백일홍이 반긴다. 승선교 지난다. 나무를 좋아하는 어머니 누리장나무 숲길 좋다. 일주문 백일홍이 붉게 피었다. 절에 오면 바쁘다. 바라는 소원이 그리 많은 지 나무도 기원의 대상이다. 나무마다 정성을 드리고 있다. 부처는 어쩌고 적묵당 백일홍 절집을 나온다. 승선교를 바라본다. 백일홍 붉다. . . . 2017. 7. 30. 순천 선암사에서 더보기
모후산 가다가 물놀이 하느라 산행 중단 2016. 8. 7. 순천 모후산 오르는 길 순천 주암댐에서 모후산 오르는 길을 찾았다. 도로가 댐을 따라 가다 모후산 가는 쪽으로 막아 놓았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통제한단다. 우리는 물놀이가 아니라 등산하는 거다. 그래서 통제를 하지만 들어가도 괜찮다. 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모후산으로 향한다. 길이 좋다. 용문마을이 있던 곳이란다. 날이 너무 덥다. 길 옆에 이런 멋진 계곡을 만나다니. 그냥 갈 수 없다. 쉬었다 가기로 했다. 이렇게 그러나 날이 덥고 물이 너무 좋고 물로 들어갔다. 그리고.... 산에 가는 것을 접었다. 모후산이 어디 가나? 다음에 가면 되지 물놀이 실컷 하고 되돌아온다. . . . 2016. 8. 7. 순천 모후산에서 더보기
닭백숙과 함께한 여름 2016. 7. 30 지리산 심원마을 닭백숙 먹으며 여름을 보낸다. 한방백숙 맛있다. . . . 2016. 7. 30. 지리산 심원마을 더보기
여름 계곡이 좋은 광양 백운산 2016. 7. 17. 광양 백운산 진틀에서 신선대 거쳐 정상을 올랐다가 돌아오는 길 7km 정도 병암삼거리까지 가는 길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우람한 전나무 숲 숲을 덮은 키큰나무들 병암삼거리 신선대 방향으로 달걀버섯 말나리가 피었다. 신선대를 올려다본다. 신선대 1,198m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운산 능선 도솔봉과 따리봉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긴산꼬리풀 흰여로 상봉에 도착 1,222m 올라왔던 진틀로 내려간다. 말나리가 예쁘다. 병암삼거리 진틀로 내려선다. . . . 2016. 7. 17. 광양 백운산에서 더보기
지리산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 2016. 6. 12. 지리산 성삼재-반야봉 왕복 성삼재에서 오르는 길 숲 사이로 난 길 좋다. 붉은병꽃이 피었다. 쪽동백나무 물참대 함박꽃나무 노고단대피소 붓꽃이 화사하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반야봉까지 5.9km 노고단고개로 오른다. 노고단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길 안개가 잔뜩 끼어 섬진강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좋다. 노고단 미나리아재비 복주머니난 노고단고개를 지남 큰앵초가 숲 속에 나무가 크다. 산길은 완만하고 돼지령 임걸령에서 물 한모금 노루목 반야봉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보니 고사목지대 반야봉에 오르다. 저 뒤로 천왕봉 구름이 산을 넘는다. 장관이다. . . . 2016. 6. 12. 지리산 반야봉 더보기
순천 수련산방에서 2016. 5. 22. 순천 월등 수련산방 연밥 먹었다. 수련산방 입구는 꽃들이 예쁘다. 식당이 아주 오래된 고택같은 기분이다. 깔끔하다. 연밥이다. 밥 먹고 정원 구경한다. 차도 마실 수 있다. . . . 2016. 5. 22. 순천 수련산방에서 더보기
광양 백운산, 상고대 만나다. 2016. 1. 31. 광양 백운산 겨울 산행 진틀에서 오른다. 정상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6.8km 정도, 4시간 걸린다. 산길로 들어선다. 눈이 없다. 서울대 학술림 전나무 숲을 지난다. 잠시 쉰다. 점심을 먹는다. 커피를 끓인다. 산 속에서 즐기는 과자와 함께 커피 한 잔 눈이 많아진다. 신선대 상고대가 피었다. 얼음 나무 상고대 풍경소리 댕그랑 댕그랑 신선대 오르는 길 얼음 세상이다. 신선대 정상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나도 출현 상고대가 멋지다. 정상에 올라 내려가는 길 . . . 2016. 1. 31. 광양 백운산. 더보기
지리산 문수골 계곡에서 물놀이 2015.8.9. 구례 문수골 계곡 평상대여료 3만원 용소 다 큰 애들의 물놀이 장소 깊이가 5m 정도란다. 오빠! 저기 들어갈 수 있어? 튜브타고 들어가지 다이빙도 가능해? 10점 만점에 10점 이런 자세는 나와야지.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음. 걸어가 볼까?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워터월드 온 기분 높은 곳에서 다이빙 . . . 2015.8.6. 지리산 문수골에서... 더보기
지리산 종주길 2015.5.16. 화엄사에서 시작하는 지리산 화대종주 길 지리종주 길과 만나는 무넹기 랜턴불빛이 카메라불빛과 만나니 요상한 사진이 되었다. 머리에 불이 나온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에 올라서니 달이 떴다. 운해가 멋지다. 여명이 밝아온다. 연하천대피소 가는 길 여전히 아름다운 지리산하 형제봉을 지난다. 벽소령대피소 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세석평전 아쉬운 탈출 세석에서 거림으로 내려선다. . . . 아쉽게 끝난 지리 화대종주 2015.5.16. 더보기
매화향기 따라 간 순천 선암사 2015.4.4. 순천 선암사 선암사 부도 지금은 승탑이라고 한다. 승선교 강선루 자주괴불주머니 일주문 땅에 떨어져도 꽃을 피우는 동백 선암사 홍매화는 지고 누군가 꽃아 놓은 동백이 방긋 무량수각 앞 능수올벚나무 그 유명한 선암사 화장실 뒤깐 . . . 2015.3.29. 순천 선암사 더보기
섬진강과 천왕봉을 바라보는 지리산 왕시루봉 2015.3.7. 지리산 왕시루봉 처음은 즐겁게 조금 지나 길을 잃고 헤매기를 1시간 정도 온몸이 긁혔다. 비지정 등산로 정말 싫어 산길을 찾고 나서 즐거운 산행 왕시루봉 표지석 뒤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평평한 곳에 정상 표지석을 세웠다. 표지석 지나 계속 오른다. 섬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천왕봉이 올려다 보인다. 고개를 몇개 넘어 정상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도 없다. 그냥 정상이라고 추측 웅장한 지리능선 그리고 천왕봉 섬진강 아름다운 산들 내려가는 길 솔숲이 좋다. 가슴이 뻥 뚫린 나무 . . . 2015.3.7. 지리산 왕시루봉에서... 더보기
지리산 종주.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2014.9.6. 어둠을 밟고 시작한 산길 지리산 종주.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걷는 길 새벽 3시 30분 출발 삼도봉 여명 꽃이름이 진범 연하천 도착 갈길이 까마득 투구꽃 산너울이 너울너울 천왕봉 보인다. 천왕봉 가까워졌다. 영신봉 지난다. 꽃길이다. 촛대봉 오른다. 통천문 지난다. 천왕봉 왔다. 중산리로 내려선다. 개선문 지난다. 35km. 14시간 걸었다. . . . 2014.9.6. 지리산에서 더보기
순천 월등 복숭아 축제장에서 2014.8.10. 월등복숭아 축제장 축제장에 가면 파전에 막걸리 탐스러운 복숭아 복숭아 사세요~~~ . . . 2014.8.10. 순천 월등 더보기
지리산 피아골 2013.11.17. 지리산 피아골 너무 추웠는지 단풍은 지고 산은 이미 단풍이 떨어졌다. 도로변 홍단풍이 더욱 붉게 물들었다. . . . 2013.11.27. 지리산 더보기
동백숲이 아름다운 광양 옥룡사 2014.3.9. 동백이 필 무렵 광양 옥룡사지로 갔다. 선의길을 따라 올라간다. 신이대 숲을 지나면 절이 나온다. 운암사다. 동백숲을 따라 올라간다. 옥룡사지 텅 비었다. . . . 산야초 찻집 그냥을 들렀다. . . . 2014.3.9. 광양 옥룡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