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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벌교 고막정식

벌교가 꼬막의 고장이 되었다.

고막인데 발음은 꼬막으로 된다.

고막정식을 시키면

그냥 삶은 고막이 나온다.

아주 단순한 삶은 고막이 고막정식을 대표한다.

말 그대로 그 유명한 참고막이다.

쫄깃쫄깃한 고막?????

고막전이다.

집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은 계란을 덮어 지진 것

고막무침이다.

고막무침을 어떻게 먹지????

밥에 비벼 먹으면 된다.

고막정식은 아주 단순한 음식이다.

이름이 정식이지만

주요리는 3가지

거기다 고막탕이 있다.

비빔밥 먹을 때 국물한 숟가락씩 떠 먹으면 된다.

국물맛이 시원하다.

조개국과는 또 다르다.

뻘 향이 난다고 할가????


간판마다 방송사에서 다녀갔다는 걸 자랑한다.

사실 확인이 안되니 그냥 너무 믿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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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8. 벌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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