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춥다가 날씨가 너무나 좋다.
또 봉황산으로 향했다.
전주 추운날 내 혼자 갔다왔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 죽포에서 임포까지 걸어가보자.
죽포 마을 입구 당산나무를 보자마자 애들은 올라가 본다.
엄청 큰 나무가 죽었는데 살아있다면 장관이었을 건데...
윽! 냄새..... 뭔 냄새~~~~
밤 까먹고 가자.
왜! 이뻐서~~~
힘들어 죽겠는데, 사진은 무슨.
임도를 따라 걸어감.엄청 즐거움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길
정감이 넘치고 편안하게 걸어가는 중
향일암 가는 길
금오산 정상
발 아파 죽겠는데... 재형이 발이 삠.
다 와간다. 그래도 기분은 좋채~~~
향일암 일주문 앞.
다 왔다.
2007.11.24 여수 돌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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