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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른 나라

네덜란드 2. - 암스테르담 풍차마을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건 풍차

그래서 풍차마을에 갔다.

근데, 여기 보이는 풍차가 네덜란드에 남아있는 풍차란다.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

여러가지 전통 가게 들이 있다.



나막신을 만드는 가게에 가니 옛날 나막신도 전시되어 있고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 나막신도 있다.



직접 만드는 과정도 보여준다.

옛날에는 손으로 깍았다는데...



거위가 한가로이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에 갔더니



제대로 구경은 못하고



네덜란드 농촌 풍경이 이렇구나 정도


네덜란드 농촌 가옥


반갑다. 찔레야. 근데 왜 가을에 피니.



불이 켜진 실내가 따스하게 보인다.



흐르는 강이 잔강. 건너편으로 오래된 집들



풍차는 강변의 방앗간 역할을 했단다.





운하를 타고 올라온 후추나 땅콩을 갈았다고 한다.








해가 떨어진 지 오래다.

2008. 11. 9.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