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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결혼식 갔다가...


광주 결혼식에 갔는데,

산수유가 피었다.


조카들

요놈도 조카




할머니 누구세요?

이놈아! 할머니도 몰라봐.


이분들이 결혼의 주인공이라는데...


표정 죽이구만.


무슨 전화를 그리 심각하게...


나도 한장

분위기 나유?


왜 이리 안끊난다냐?




나 이뻐?


그래. 니 이뻐.



말로만 할 것이지. 예쁜 볼을 만지고 그래




나 죽이지?


밥이나 먹으세요.


아이고. 잘도 먹는다.








나 이거 다 먹을 수 있는데...

.

.

.

.

.


오늘길에 꽃집에 들러서











2009.3.15. 광주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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