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지리태극 출발 점
사리마을
산길로 접어든다.
첫 봉우리 시무산 오른다.
산길은 안개가
철쭉이 피었다.
봄이 깊어간다.
꽃밭에서
마근담봉
이름이 특이하다.
전망 좋은 바위
안개로 전망이 안 좋다.
이름이 더 특이한 봉우리
웅석봉
철쭉이 장관이다.
밤머리재
비가 온다.
도토리봉
왕등재 습지
빗속을 걸어서
중봉 올라선다.
여명이 밝아오는 지리산
밤새 걸었더니 꼴이 말이 아니다.
천왕봉에 서다.
아침이 밝아오는 지리산
처녀치마
지리 진달래가 붉다.
세석을 지난다.
.
.
.
2017. 5. 5. - 6. 지리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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