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7.
지리산에 오른다.
백무동에서
겨울
눈은 보이지 않고
쓸쓸한 숲만
참샘에서 물한모금
가파른 길이다.
소지봉까지
소지보에서부터 완만한 산길
한숨 돌린다.
장터목대피소
간단히 점심 먹고
천왕봉으로
눈은 없지만 하늘이 맑다.
제석봉 오르는 길
겨울 햇살이 반짝거린다.
천왕봉 보인다.
통천문 가기 전
겨울 항상 눈이 있는 곳
통천문
마지막 오르는 길
항상 힘들다.
쉬어 가면 덜 힘들다.
장엄한 지리산
천왕봉 오른다.
중산리로 내려선다.
개선문 지난다.
법계사는 패스
힘들게 내려왔다.
중산리 탐방안내소다.
.
.
.
2016. 12. 17. 지리산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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