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 맞은편에 있는 봉화산에 갔다.
처음 올라가는 길은 좋았으나 길은 점점 없어지고
내려오는 길은 거의 초죽음이었다.
여름
길이 없는 산을 간다는 것은 목숨을 건 싸움이 될 수 있다.
상투바위다.
아래는 저수지가 있고
그 위로 자동차전용도로가 지나간다.
흔들바위다.
모양이 흔들바위지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큰 바위가 흔들리면 무섭겠다.
.
.
.
2013.8.10. 여수 율촌 봉화산에서...
'길-여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문도 산행, 녹산등대에서 목너머까지 (0) | 2013.11.08 |
---|---|
모래의 섬, 공룡의 섬 여수 사도 (0) | 2013.08.24 |
순천과 여수 경계에 있는 앵무산에 오르다. (0) | 2013.05.30 |
여수 하화도 꽃섬길을 걷다. (0) | 2013.05.30 |
진달래꽃산 영취산에 올라 (0) | 201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