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북측-갈 수 없는 땅
통일전망대 남측-가기 힘든 땅
혼자놀기 진수-통일전망대 매표소에서 대기하는중
흔적 남기기
북측 배경으로
증명사진
2005. 8. 8(월) 갈라진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통일전망대
날씨는흐리다.
강원도 왔는데 언제 다시 올수 있을까마는
최북단 통일전망대에라도 갔다오자
지도상으로는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갈 수록 멀다.
강릉, 양양, 속초, 그리고 고성
가는 길 곳곳은 얼마전 산불로 산들이 꺼멓게 그을렸다.
옆으로 보이는 동해안 곳곳 해수욕장은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차선 도로를 고불거리다 보니 출입신고하는 곳
통일전망대에 들어가려면 출입신고를 하고 안보교육 받아야 하는데
주목적은 입장료 받는 게 목적인 것 같다.(차량-3,000원, 대인-2,000원, 소인-1,000원)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해되 시원찮을 판에 입장료라니
안보장사?
하옇튼 뜨거운 여름에 안보로 무장된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민통선을 지나고 통일전망대 올라서니 북쪽은 현재로서 갈 수 없는 땅이요,
남쪽은 가기 힘든 땅이니
국토의 서남단 목포에서 남한의 최북단 고성까지 작지만 큰나라
대한민국
한반도 최북단 옹성을 넘어 발해땅을 되찾는 그날이 오기를......
자세한 정보 http://www.tongiltou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