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장천교회를 찾아간다.
첨탑 세개에 십자가가 세개있는 교회
이지역에 가장 먼저 교회의 역사를 연 장천교회다.
무려 1905년에 교회를 열었단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장천교회 건물은 어린이집이 되었다.
돌로 지어진 전형적인 교회 모습
1930년에 지어진 건물
교회종이 땡땡땡...
흔들어보니 소리가 잘 안난다.
퇴역한 교회종
...
옆에 돌로 된 또다른 교회는 1970년대에 지어진 건물
교회를 나와 길을 걷다보면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나팔꽃이 활찍핀 밭 울타리.
집 담장에 핀 장미
해바리기도 해바라기 하고
작살나무 열매 빛이 꽃보다 예쁘다.
율촌초등학교 울타리 타고 가는 길
초등학교 교정에 해방기념탑이 있다.
해방의 감격...
텅빈 초등학교 운동장
율촌성당
단층 건물 성당이 아름답다.
전면 탑 장식이 예술이다.
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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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여수 율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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