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문을뚫고 나온 물은 또 다른 물즐기를 만드는데
나무다리를 타고 넘어 어디로 흘러드는 걸까?
작은 연못으로 흘러들고
왕원추리가 피어있는 작은 수로를 지나
긴 대나무 홈통을 따라 큰 연못으로 흘러들었다.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2006.7.2 담양 소쇄원에서
'길 - 광주, 장성, 담양, 곡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문학관 (0) | 2006.07.06 |
---|---|
소쇄원 - 즐기기 (0) | 2006.07.06 |
소쇄원 - 흐르는 물을 따라 (1) | 2006.07.05 |
소쇄원 - 제월당에서 광풍각으로 (0) | 2006.07.04 |
소쇄원에 들어서며 (0) | 2006.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