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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순천, 광양, 구례

순천 선암사 - 들어가는 길

입춘

상사호를 끼고 돌아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선암사로 향했다.

오랫만에 찾은 선암사

너무나 정다운 길

커다란 떡갈나무가 잎을 달고 있지 않아 서운할 뿐 변한게 없이 그대로다.

따스한 날 물기를 살짝 머금어 싱그러운 길을 걷는 기분이 좋다.




부도탑 중 하나만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

나무 장승 - 아주 오래전에 새로 만들기 전 장승이 기억이 날 듯 한다.

승선교를 돌아서

다정한 연인?



새로 보수를 했다는데 다리위의 곡선미가 조금 없어진 것 같다.

강선루 - 다가가서 보면 특이한 건물 구조다. 네개의 기둥돌중 두개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다.





도선국사가 만들었다는 삼인당





2007. 2. 4 순천 선암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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