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 산행으로 유명한 달마산 능선을 따라 갔다.
하얗게 빛나는 바위들과 제멋대로 생긴 기암들을 구경하면서
그리고 가끔 고개를 들면 바다가 펼쳐지는 산행길은 너무나 좋다.
이 바위를 오르지 않고 우회했다.
재형이와 윤성이는 못내 아쉬워한다.
바위능선을 타고 넘어가는 산행객 들
철늦은 진달래와 어우려진 기암들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겁 많은 세림이가 사진 앞에서는 무서운게 없다.
배가 다 들어가고 날씬한 모습?
이곳 지나기 전에 머리를 쿵! 찌었는데....
2007.4.15 해남 달마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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