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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붉은 꽃 양귀비


양귀비 꽃이 피었다.

그 붉다는 양귀비 꽃

변영로의 '논개'라는 시가 생각 난다.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견물생심이라고 괜히 맛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안되겠지.











마삭줄의 향기가 진하게 피어난다.



철쭉이 해바라기 같다.




달래꽃도 꽃이라고 피었다.

작은 아름다움.

2007.5.23 여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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