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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수

여수 흥국사

갈때마다 기분 좋은 절

흥국사하면 생각 나는게 팔상전과 응진전이 있는 오밀조밀한 공간이 좋다.



부도전

절집에 들어서기 전에 마주하는 비석

사천왕문을 지나면 버티고 서있는 봉황루




몰래 들여다본 절집은 정갈한 느낌이다.

흥국사 석등은 거북이가 이고 있다.

거북이 발이 없고 유난히 가는 기둥때문에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대웅전 내부 벽면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있다.





천정의 단청은 화려하지 않은 색으로 무거운 화려함을 보여준다.


꽃무릇이 적당히 피었다.

팔상전 올라가는 계단

이곳이 나에게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응진전에서 내려다본 흥국사 절집들





2007.9.22 여수 흥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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