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아래 있는 금사마을
작은 마을이다.
정자나무 아래가 좋다.
금탑사로 오른다.
금탑사로 오르는 길
시멘트포장길로 약 1km 걸어간다.
차로 가도 된다.
오르는 길 옆으로 계곡이 흐른다.
물소리가 시원하다.
금탑사 바로 아래 비자나무 숲이 있다.
300년된 비자나무들이 숲을 이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금탑사 해우소.
나름 멋있다.
금탑사로 들어가는 길
금탑사 마당에는 탑이 있고
주불전은 극락전이다.
극락전은 금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잦은 화재에 옛 절집은 다 타버리고
극락전만 남아 있었다.
극락전 옆에 있는 명부전
붓꽃이 예쁘게 피었다.
절집과 잘 어울린다.
명부전 앞에는 늙은 감나무 한그루 있다.
명부전에서 본 절집 풍경
요사
조용하다.
비구니들이 있는 절집이라
절집은 오밀조밀 운치가 있다.
한바퀴 조용히 돌아본다.
비자나무 숲은 여전히 시원하다.
.
.
.
2011. 5. 14. 고흥 천등산에서
'길-고흥,보성,장흥,화순,나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와 삼나무 숲이 어우러진 모후산 (0) | 2011.08.13 |
---|---|
바다와 암릉이 어울린 고흥 천등산 (0) | 2011.06.04 |
지난 겨울 상처가 아물지 않은 보성 차밭 (0) | 2011.05.13 |
철쭉으로 유명한 보성 일림산 (0) | 2011.05.13 |
몸돌에 새겨진 신장상이 아름다운 보림사 보조선사창성탑 (0)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