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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기차길 따라서


기차길 따라 기차가 따라온다.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타고 떠나고 싶다.



기차가 지나간 텅빈 기차길.



그길을 따라간다.







옥수수꽃이 한창이다.



무슨 꽃일까? 갈퀴종류 같은데. 색이 너무 화려하다.




논에 줄 맞춰 서있는 벼

예쁜 국화꽃? 쑥갓꽃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도라지가 흰놈과 보라색 반반이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2008.7.6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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