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길 따라 기차가 따라온다.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타고 떠나고 싶다.
기차가 지나간 텅빈 기차길.
그길을 따라간다.
옥수수꽃이 한창이다.
무슨 꽃일까? 갈퀴종류 같은데. 색이 너무 화려하다.
논에 줄 맞춰 서있는 벼
예쁜 국화꽃? 쑥갓꽃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도라지가 흰놈과 보라색 반반이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2008.7.6 여수
'일상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사랑 하나만.... (0) | 2008.08.01 |
---|---|
냉혹한 승부사 (0) | 2008.07.14 |
절에 갔다가 (0) | 2008.06.30 |
석류 그리고 (0) | 2008.06.23 |
양귀비 열매 -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0) | 200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