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양원에서 덕양역으로 걷는다.
여수공항이 마주 보인다.
여수공항 울타리를 따라 걷는다.
기념사진 한장 찰칵!
들판으로 나온다. 길이 길다.
길가에 있는 깡통을 하나씩 끄집어 내서 차고 간다.
여수 석유화학 공장 들이 건너편으로 보인다.
논두렁에서 발견한 라면봉지. 일하다가 새참으로라면을 끓여 먹었을까?
농로에 언 얼음위로 올라가 본다.
들판 한가운데 자리잡은 남해마을이다.
마을로 걸어간다.
다시 들판을 가로질러서...
...
...
논을 가르는 수로
덕양천 풍경
드디어 목적지 덕양역이다.
걸어볼 만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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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여수공항에서 덕양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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