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만리장성으로 향한다.
만리장성으로 가는 길은 항상 막히기 때문에 일찍가야 한단다.
케이블카는 운행되지 않아
거용관 만리장성으로 향한다.
한국말로 소개된 안내판.
만리장성으로 오른다.
뒤로 옛날 군사가 주둔했던 요새. 거용관이다.
마치 용처럼 꿈틀거리는 성벽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오른다.
무척 덥다.
사람도 많다.
사람들에 밀려 올라간다.
만리장성의 기억은...
첫 망루를 지나면한적해 진다.
올라가다 뒤돌아보면 거용관이 보인다.
두번째 망루를 지나고...
만리장성에서 밖으로 난 창
만리장성 성벽에 피어난 작은 꽃
시간에 쫓겨 더이상 오르지 못하고 다시 내려간다.
아쉬움...
추억으로 남기고...
다 가지 못한 아쉬움에 저 높은 곳 너머가 궁금하기만 하다.
다시 되돌아온 거용관 문루
기념품 가게
인형이 예쁘다.
아이스크림 사서 먹는다.
날씨가 무척 덥다.
기념품가게에서...
.
.
.
2010. 7. 21. 3박4일 중국 북경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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