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진 출렁다리 건너 가우도 2016. 5. 8. 강진 가우도 강진만 가운데 가우도라는 섬이 있다. 섬을 양쪽으로 다리를 놓았다. 차는 다니지 않는 다리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다리. 다리를 걸어간다. 바다 위를 걸어간다. 기분 좋다. 멋쟁이 할머니 닮았다. 다리를 건너면 쉼터가 있다. 가우도에서 본 출렁다리 섬으로 들어가면 데크길로 이어진다. 섬을 빙 돌아서 간다. 바다를 보면서 강진 대표시인 영랑 김윤식 "모란이 피기까지는" 멍게, 해삼, 낙지 이런 거 먹는다. 다리가 사람을 즐겁게 한다. 차가 다니지 않아서 즐겁다. 돌아간다. 섬을 돌아간다. 왔던 길을 돌아간다. 해당화가 피었다. 가우도 멋진 섬이다. . . . 2016. 5. 8. 강진 가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