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에서

고락산(11.17)


여기저기 생각만 하다집 뒷산에 올랐다.

가을은 깊어지고

나뭇잎은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바람은 싸늘하게 감싼다.





감국이 탐스럽게 피었다.



쑥부쟁이를 누가 먹었을까?



잎을 피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다는 은빛으로 반짝거린다.



철 모르는 진달래는 이제는반갑지도 않다.









청가시열매 검은 색이 밝다.








2007.11.17 여수 고락산에서

'일상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밭에서  (0) 2007.12.16
햇볕 좋은 곳에  (0) 2007.11.25
윤성이 찐빵  (0) 2007.11.09
처남 결혼  (0) 2007.10.04
집에서 키우는 화초  (0)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