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해협에는 창선대교가 지나간다.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를 흐르는 바다.
이곳은 물살이 세다고 남해사람들은 손도라고 한다.
물 흐름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원시어업의 한형태가죽방렴이다
참나무와 대나무로 발처럼 바다에 세워 놓은 어구다.
입을 벌리고 있으면
고기가 들어가서 나오지 못한단다.
가서 건져오면 고기잡이 끝.
.
.
.
지족해협 죽방렴과 함께 유명한 것이
멸치
멸치를 먹는 방법은???
말려먹는다.
초고추장에 무쳐 먹을 수도 있다.
멸치회다.
양파와 미나리를 넣고 멸치를 무친
새콤달콤한
멸치쌈밥도 있다.
멸치회는 밥과 함께 먹어야 맛있다.
.
.
.
2011.5.29. 남해에서...
'길-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 아름다운 마을, 가천다랭이마을 (0) | 2011.06.04 |
---|---|
남해에는 미국마을도 있다. (0) | 2011.06.04 |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명승, 남해 금산 (0) | 2011.06.04 |
단풍과 어우러진 협곡으로 흐르는 길, 주왕산과 주방계곡 (0) | 2010.11.22 |
화개장터에서 걸어가는 십리벚꽃길 (0) | 2010.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