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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상도

지족해협과 원시어업 죽방렴, 그리고 멸치회

지족해협에는 창선대교가 지나간다.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를 흐르는 바다.

이곳은 물살이 세다고 남해사람들은 손도라고 한다.

물 흐름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원시어업의 한형태가죽방렴이다


참나무와 대나무로 발처럼 바다에 세워 놓은 어구다.

입을 벌리고 있으면

고기가 들어가서 나오지 못한단다.

가서 건져오면 고기잡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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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해협 죽방렴과 함께 유명한 것이

멸치

멸치를 먹는 방법은???
말려먹는다.

초고추장에 무쳐 먹을 수도 있다.

멸치회다.

양파와 미나리를 넣고 멸치를 무친

새콤달콤한

멸치쌈밥도 있다.

멸치회는 밥과 함께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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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29.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