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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남,진도,완도,강진,영암

해남 미황사 1. - 대웅전으로


미황사 한문학당에 들어가는 재형이와 윤성이.

벌걸음이 무척 무겁다.

7박8일.

새벽 5시 기상. 10시 취침.

아빠를 원망하지 말아라.



일주문이 없이 대충 들어간다.



자하루가 절 문을 대신한다.




미황사 대웅전.

단청없는 단아한 모습으로 달마산의 기암을 두른 풍경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마당이 넓어 더욱 시원스럽게 보인다.



자하루 창으로 바라본 풍경



강당으로 사용하는 자하루에서 한문학당 입학 중



돈 있어? 핸드폰? 다 내놔.









단청없는 대웅전 기둥이 말끔하다.




게가 발을 간지럽히듯 추춧돌에 붙어 있다.



대웅전 문살

느티나무로 만들었다는 대웅전 기둥



자라가 목을 길게 빼고서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다.


대웅전에서 본 자하루 풍경





한문학당은 이렇게 시작됨







아담한 건물 응진당


등 긁는 할아버지




수수하고 아름다운 선이 살아있는 벽화


2008.7.27. 해남 미황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