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
진도 동석산
산을 처음 무주한 순간
와!
높지는 않지만 웅장한 산.
산길은 바위를 타고 올라간다.
난간이 없으면 가기 힘들 정도
뒤를 돌아보면 진도 간척지가 펼쳐진다.
보이는 산들이 예전에는 섬이었을 듯
산을 오르면서 이렇게 전망이 좋은 산은 드물다.
바위의 아름다움과 내려다보이는 풍경의 편안함
아찔할 것 같지만
산을 오르다보면 나름 즐겁다.
이런 산도 갈 수 있구나.
모델도 되어 본다.
동석산 정상
해발 219m
높이가 아닌 산 본래의 모습으로 말하는 산
위험한 능선길
우회하여 갈 수 있다.
드디어 펼쳐진 바다.
내려가는 길은 동백나무 숲길
세방낙조 전망대로 이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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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1. 진도 동석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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