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도 가장자리가 얼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성제봉
아래 큰 마을이 보인다. 저기에는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도 보인다.
가끔씩 보이는 섬진강
전망 좋은 바위에 서서
악양들을 둘러싼 산들
돌아보니 올라온 능선너머로 섬진강이 흐르고
또 석문이 나온다. 여긴 그냥 통과하기 힘들겠다. 근데 다른 길이 없다. 배낭 벗고 낑낑대며 통과.
소나무 숲길 따라
아직도 많이 남았다. 언제 가나.
신선대 웅장한 바위덩어리
가는 길에 보이는 사람모양 바위
신선대의 당당한 바위
신선대 들어가는 석문
걸어온 길. 아 멀다. 다리도 아프다. 힘들다.
신선대 오르는 길
아래로 내려다보니악양들이 보인다.
신선대 정상에 서서
신선대에 걸어논 구름다리. 신선이 넘어다니는 다리.
2009.1.17. 하동 성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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