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에서 바라본 성제봉
신선이 되듯 구름다리를 건넌다.
흔들지마. 안 흔들어. 출렁출렁.
뒤 돌아본 신선봉
신선대 맞은 편 봉우리
계단도 아름다운 구조물???
앞으로 펼쳐진 철쭉 밭
군데군데 소나무
아직도 성제봉까지....
힘든 길은 아닌데 지친다.
저 멀리 보이는 성제봉. 제발 그만가자.
철쭉이 엄첨크다. 사람키는 춸씬 넘는다. 나이도 오래됐겠지?
드디어 성제봉 정상.
이걸 보여주려고 그렇게 힘들게 하였니.
그래도 반갑다.
내려가기 싫다. 어떻게 올라온 산인데...
내려오는 길에
내려가는 길에도 석문
내려가는 길도 길다.
드디어 청학사에 도착.
택시 불러 놓고 청학사 구경
힘들어서 계단 올라다니기도 힘들다.
외둔마을 -(5㎞)- 신선대 -(2.4㎞)- 성제봉 -(4.7㎞)- 청학사, 총 산행거리 12.1㎞/ 6시간 소요
산을 넘어 돌아오는 길은 악양택시(055-883-3009) 이용하면 1만원(청학사-외둔마을)
2009.1.17. 하동 성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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