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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상도

봉하마을 대통령의 길에서...

봉하마을에 들렀다.

영원한 마음 속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곳이다.


그 곳은 대통령의 길이 있다.

대통령 생전에 손님이 찾아올 때만 같이 걸었던 길이란다.

주차장 옆 쉼터에 들른다.

대통령 생전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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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는 작은 초가삼간이다.

대통령이 8살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다.

대통령 퇴임 전 기억을 되살려 복원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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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묘역이다.

작은 비석 하나 세우라 했다.

묘역은 정갈하고 순결한 느낌이다.

국민들이 성금을 내고 참여해서 조성한 묘역.

진정 국민 속에 남아있는 대통령이다.



작은 비석은 작은 바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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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길을 걸어 간다.


부엉이 바위.

마음이 아프다.

사자바위로 가는 소나무 숲 길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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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 바로 밑에는 정토원이다.



부엉이 바위 옆에는 옆으로 기운 마애불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에 들른다.


곧 새벽이 올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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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5. 김해 봉하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