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으로 찾아들었다.
산행시작은 청소년수련원.
정상까지 3.8km란다.
조금 길다.
산책하기 적당한 넓은 등산로
물봉선이 결실을 준비하고 있다.
평탄한 길을 지나니 돌계단 길
돌계단이 끝나니 다시 나무계단 길
계단이 몇개나 될까?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 길 끝에는 너덜이 반겨주고?
너덜 옆으로는 빨간 단풍이 찾아 들고
가파른 길을 올라서니 시원한 바다가 기다린다.
작은 섬들
섬을 당겨보니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바위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다.
저쪽이 정상이겠지?
2008. 10. 12. 하동 금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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