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가면 동피랑 벽화마을을 가봐야 한다.
근데 그곳에 가는 길이 엄청 복잡하다.
아마 돌아버릴 지경???
차가 엄청 막히고 주차는 어디에다 하는 지???
그냥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게 훨씬 낫다
근데 꼭 당하고 나서야 느끼니 이걸 어쩌나.
동피랑 마을 입구에 있는 커피판매점에서부터 벽화는 시작된다.
우리가족
고기가 깜놀했네
마을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말
커피쉼터에 오면 커피 한잔 해야 한다.
아메리카노 2,500원
어린왕자를 보면 기분이 좋다.
동피항에서 내려 본 통영시내
드디어 날개
날개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긴 줄이 섰다.
기다려야지
그리고 날개가 돋는 느낌을 느껴야지
정말 날아갈 것 같아
나도 한 장
날개가 허리에 달렸다.
날지는 못할 것 같다.
그렇게 화려한 벽화를 보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게 동피랑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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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통영 동피랑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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