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재를 지나면 체육공원이 나오고 윤성이는 메뚜기를 잡아 기념촬영을 한다.
날씨는 무척 덥다. 애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머리를 담궈 더위를 식힌다.
뒤를 돌아보면 가을색을 준비하고 있는 들판이 보인다.
용산면을 너머 멀리 바다도 보이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며, 쉬어가는 재형이와 윤성이
하나둘씩 보이는 기암들
바다도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뒤로 보이는 정상
하늘은 파랗게 맑다.
잠시 앉았다 가고
이제 시작인데 바위들이 멋있어진다.
멀리 보이는 기암들
바위들이 하얗게 보인다.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높게만 보인다.
가는 길에 굴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작은 금강굴이 있다. - 개구리 잡는다고 안으로 들어간 윤성이
가까이 다가가면 카다란 바위로 보이는데 지나쳐 돌아보면 아름다운 기암이 된다.
멀리 연대봉 정상이 보인다.
2006.9.3 장흥 천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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