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환희대에서 연대봉까지 1킬로 정도는 억새 능선이다.
이제 피기 시작하여 보라색으로 빛나는 모습이 더욱 새롭다.
경사가 완만한 능선길은 가도가도 좋은 길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한없이 걷고 싶다.
2006.9.3 장흥 천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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