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전라북도
고창 문수사
솔이끼
2006. 11. 21. 00:16
단풍나무 숲이 유명하여 찾아간 청량산 문수사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크지 않으면서 오밀조밀한 절집이 나온다.
마당에 동백나무도 한그루
대나무 발로 담장아닌 담을 둘려쳐 관광객들이 보기는 하되 들어오지 말라는 여유를 보인 절집
노란 국화향이 향기롭게 다가온다.
너무 서둘러 핀 동백이 추위에 얼어 더욱 붉게 보인다.
2006.11.19 고창 문수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