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수

여수 돌산 대미산

솔이끼 2007. 7. 15. 11:42


태풍이 지나갔는지는 몰라도

바람이 엄청 분다.

하늘을 무척 맑다.

이런날은 하늘과 바다를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대미산은 무슬목 바로 위에 있는 산




윤성이 눈에 사슴벌레가 띄었다.

여지없이 체포 - 나중에 살려주었음

벌개미취가 벌써 한창이다.

엉겅퀴





하늘나리가 소담스럽게 웃는다.

가는 길에 돌아본 여수시내가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제는 잠자리까지 잡는다.

대미산 동굴 - 아마 일제때 파놓은 것일 것임

산딸기 가족









정상 부근에 있는 팔각정 하나는 무척 크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바다












월암산성이 보인다.











하늘이 맑으니 해가 무척 따갑다.

월암산성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파랗게 파랗게 더해가는 여름이 있다.

2007.7.14 여수 돌산 대미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