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수
여수 호랑산
솔이끼
2007. 9. 22. 18:07
추석 연휴
집에가기전에 여도초등학교 쪽에서 호랑산을 올랐다.
몇년만에 가는 길이라 다시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여수에서 갈만한 산은 호랑산을 넘어가는게 가장 나은것 같다.
여수에서 바라보면 젖꼭지 같다고 해서 유두봉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사과 하나 먹으면서 가을 바람을 한참 맞았다.
여수시내 방향
여수공단 방향
멀리 영취산 너머 진례산이 보인다.
상암쪽 방향
자내리로 내려서서 흥국사 방향으로 걸었다.
가다 길이 끊겨 한참을 헤맸다.
2007.9.22 여수 호랑산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