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수

여수 오동도

솔이끼 2008. 1. 19. 22:25


동백꽃을 보려고 오동도로 향했다.

입장료를 안 받으니기분이 좋아진다.

방파제 입구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이라는 동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많이 걸었던 길이었는데 새롭게 느껴진다.



방파제가 낮아 보인다.

애들이 방파제 보다 적을 때 왔었는데....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예전에 태풍에 쓰러졌던 나무가 의자로 되었다.





용굴 가는 길



모델 K.J.H





날씨도 추운데 많은 사람들이 왔다.



용굴에서 해안바위를 타고 건너감











오동도등대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


떨어진 동백꽃을 예쁜 접시에 담아 놓았다.


2008.1.19 여수 오동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