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른 나라
캄보디아 씨엡립 2. - 붉은 사원 반데스레이
솔이끼
2008. 5. 19. 23:07
첫번째로 방문한 반데스레이 사원. 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있다.
붉은 사암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사원으로 부조된 조각들이 섬세하다.
사원 입구에 늘어선 사각 기둥들 - 남자의 거시기를 상징한다는데.
들어가는 길은 부서진사원 부재들이 널려 있다.
문 위로 새겨진 부조
사원 풍경. 그리 크지 않다.
여자의 거기를 상징하는 돌
나무를 조각하듯 정교하게 새겼다.
사원 안에는 여러개의 탑이 있다.
장서각- 책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벽면에 새겨진 부조가 책역할을 하여 장서각이라 한다.
프랑스 고고학 팀이 밀반출 하려다 걸린 조각상
우리나라 도깨비상과 비슷하다.
날씨가 무척 덥다. 남국의 뜨거운 햇살. 그것도 돌더미 속에서 느끼는 열기는 땀이 비오듯.
2008.5.6 캄보디아 씨엡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