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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황사 2. - 일천불과 단청
솔이끼
2008. 7. 31. 14:27
대웅전 보에 그려 모신 일천불 벽화
좁은 공간에 많이 모셔 놓았다.
천장 단청. 아름답다.
삼존불을 모셨다.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불
후면벽 기둥에 그려진 용.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모서리까지 빈 공간은 다 모셔 놓았다.
황금 날개를 가진 두루미
천장에 '범자'로 모양을 낸 단청
불단에도 아름다운 비천상과 귀면상이 있는데. 웬 뼁끼칠!!!!!!!
북을 올려 놓았을 사자. 파란색이 시원하다.
마루가 반짝반짝.
신장탱 위에 그려진 학
신장탱화
후면 벽에는 시주자의 이름인지? 경상좌수사, 제주 대저읍? 멀리서도 왔네.
부처님 이름표?
미황사 대웅전에는 일천불이 있어 절을 세번만 올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절이 세배 곱하기 일천불은 삼천배?????
2008.7.27. 해남미황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