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수

여수 골목길

솔이끼 2008. 9. 25. 20:02


여수는 산으로 올라가는 집들이 많다.

나도 따라 올라가 봤다.

나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아름답게 느끼며 살아갈까?

점집이 보인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


우물도 있다. 지금도 사용중인 듯 물을 길었던 흔적.


뒤 돌아보니 건너편 집들


도로 이름도 '가파른길'이다.



좁은 공간에도 화분을 키우는 여유


맞은편도 만만치 않다.


여수시내 풍경





아마 맨 꼭대기 집이겠지?

내려오는 길도 계단길




골목 이름도 예쁘다






2008. 9. 25. 여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