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수

여수 웅천 장도 풍경

솔이끼 2008. 12. 30. 12:32



요즘 모기업에서 사회공헌사업이니 하면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섬.


물이 차면 물에 잠기고, 물이 빠지면 사람이 걸어가고


작은 섬 끝에 우물이 있다.


바다 그리고 너머로 고돌산반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것 같은데


그건 섬이 느끼는 감정일 뿐....


이제는 벗어날 수 없는 도시속의 작은 섬

2008.12.16. 여수 웅천 장도에서